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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감각을 입은 프레임 Design Mirror
거울은 밋밋한 벽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마법의 아이템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똘똘 뭉친, 거기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거울을 준비했다. 취재 김연정 01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가 가구회사 B-line과 협업하여 제작한 OSKAR Mirror. 수납과 후크 기능을 가진 독특한 디자인의 벽거울이다. 컬러는 Black, Hollywood Fuchsia, White, Topaz Blue 4가지. 40.5×13.5×50(㎝) rooming 02 Wall Wonder Mirror는 헥사곤 모양으로 3등분 되어 오른쪽 2개의 공간에는 작은 오브제나 소품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이, 왼쪽에는 거울이 부착되어 있는 다용도 아이템이다. 덴마크 리빙 브랜드 Ferm Living 제품. 60×50(㎝) hpix 03 뒷면의 스탠딩 부분이 커다란 클립 형태로 되어있어 용도 및 장소에 따라 세워 놓거나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Kali Magnifying Mirror.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튼튼하다. Coral Red, White 컬러 중 선택 가능. 16.5×10.5×16.5(㎝) KOBALT SHOP 04 Mirror & Hook은 고리와 거울을 결합한 벽걸이 거울이다. 아치형으로 구부러진 프레임은 나사못을 가려주어 깔끔하고, 물건을 걸어두기도 편리하다. 2가지 타입(Square, Round), 3가지 컬러(Black, Red, Yellow)로 출시되었다. 19×25×7(㎝) MIAE DESIGN STUDIO 05 민트그린 컬러가 산뜻함을 더해주는 Shapes Mirror는 디자이너 Sylvain Willenz가 제작한 것으로, 얇고 큰 프레임 덕분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공간이 훨씬 확장되어 보인다. 덴마크 브랜드 HAY社 제품. 100×0.8×64.2(cm) innometsa 06 Normann Copenhagen社의 Reflect Mirror. 가장자리에 색을 입혀 포인트를 준 심플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이즈는 S와 M으로 나눠져 있고, 컬러는 Grey, Rose, White 3가지가 있다. 40×50×2.5(㎝) innometsa※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7-04-21 17:18:27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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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9
집에서 즐기는 캠핑 Outdoor Item Shop
주택에서의 삶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굳이 자연을 찾아 떠나지 않아도 집 앞 정원에서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정원에서의 멋진 아웃도어 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캠핑 아이템 가득한 6곳의 숍을 준비했다. 취재 김연정 홀라인 Hollain 홍대에 매장을 오픈한 홀라인. 2011년에 문을 열었지만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서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조금은 아쉬웠던 이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개성 있는 장식품, 액세서리와 가방, 캠핑 웨어는 물론, 홀라인의 주력 아이템인 아웃도어 퍼니처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만져보며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하드우드인 물푸레나무로 만들어 견고함을 자랑하는 퍼니처는 자연에 스며드는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매장주소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독막로15길 7 전화번호 070-7727-3908 영업시간 11:00~21:00 홈페이지 www.hollain.com 캠핑이즈 camping is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감성캠핑 멀티숍 캠핑이즈는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상품은 물론, 캠핑과 관련된 문화를 함께 소통하며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공간이다. 1층은 캠핑이즈의 대표적인 브랜드 상품들인 콜맨(coleman), 스노우피크(snowpeak) 등이 한곳에 모여 있고, 2층은 여러 캠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직접 아웃도어 체험이 가능한 야외 캠핑 정원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두어 아이들과 나들이 삼아 가보기에도 좋다. 매장주소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양진로376번길 27 전화번호 031-529-3193 영업시간 09:30~21:00(하절기) 홈페이지 www.campingis.co.kr 어네이티브 A.NATIVE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어네이티브는 이태원에 둥지를 튼 멀티 캠핑 체험숍이다. 기존 2층에 위치한 쇼룸은 지난 3월, 오픈 1주년을 맞아 리뉴얼을 감행했다. 작은 가정집을 콘셉트로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거실에는 기존 제품을 친숙하게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2개의 방에는 각각 아웃도어 우드퍼니처와 스코젠으로 아늑함과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을 살렸다. 도심 안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주인장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CAFE CABIN도 1층에 함께 운영 중이다. 매장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42길 15 전화번호 070-8867-0181 영업시간 11:00~22:00(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a-native.com 하우스위즌 HAUSWESEN 독일어로 ‘살림’이라는 뜻의 하우스위즌은 아웃도어라이프에 디자인을 더해 실용적이고 개성 있는 제품을 추구하는 아웃도어 패브릭 브랜드이다. Southwestern Pattern을 모티브로 한 블랭킷과 쿠션, 테이블 매트를 중심으로, 일본 알파인 디자인社의 헥사타프(HEXA TARP), 도플갱어 아웃도어의 티피 텐트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패브릭 숍답게 좋은 원단을 사용하고 깔끔하게 마감하여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감각적인 제품이 많다. 아직은 온라인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 전화번호 070-8251-7028 페이스북 www.facebook.com/hauswesen 핌리코 PIMLICO 멋진 덱체어와 스타일리시한 파라솔 등을 하나쯤 정원에 두고 싶다면, 서울 논현동에 자리한 핌리코 쇼룸을 방문해보길 권한다. 2012년 론칭한 핌리코는 티타임, 여왕, 빅벤과 같은 영국의 아이콘 중 하나인 덱체어를 시작으로 볼수록 탐나는 다양한 제품을 수입하며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핌리코의 모든 브랜드 가구들은 환경보존에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친환경자재를 이용하여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다. 글램핑 텐트를 비롯한 몇몇 제품은 대여도 가능하다고 하니 문의해보는 것도 좋겠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33길 42 전화번호 070-4114-2312 영업시간 10:00~18:00(주말 CLOSE) 홈페이지 www.pimlico.co.kr 하이브로우 HIBROW 캠핑과 서핑 같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던 형제가 공방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할 가구를 만들면서 시작하게 된 하이브로우. 플라스틱 박스에 캠핑 용품들을 담아 놓고 쓰다가 필요할 때마다 나무로 된 상판을 올리기만 하면 테이블로 변신하는 캐리어 테이블은 하이브로우만의 대표작이다. 특히, 이곳에서 직접 제작하는 아웃도어 가구들은 야외용이기는 하지만 집 안에 두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매장주소 경기 의왕시 청계동 548 전화번호 031-422-8903 영업시간 11:00~17:00(주말, 공휴일 CLOSE) 홈페이지 www.hibrow.co.kr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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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기자들이 직접 골랐다! Editors’ Picks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 전기 없이 빛을 내는 LED 전구고은’s Pick _낮 동안 실외에 걸어두기만 하면 태양광으로 태양전지를 충전하여, 주변이 어두워졌을 때 자동으로 빛을 내는 태양광 LED 전구. 제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6시간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하기 편리해 등산이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방수 기능도 있어 실내는 물론 마당 등의 실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친환경 전구다. N200, 노케로(Nokero)社, 15~20달러 선 마당도 옥상도 영화관으로, 스마트폰 빔프로젝터 세정’s Pick _ 여름철 주택의 묘미는 야외에서 즐기는 시간에 있다. 해가 지면 선선한 마당에 나와 보고 싶었던 영화를 튼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미니빔프로젝터. 마당이든 옥상이든 내가 있는 자리를 영화관으로 변신시켜주는 장비다. 흰 벽이나 간이 스크린에 쏴 간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최신 기종은 3시간 충전으로 영화 한 편은 거뜬히 볼 수 있고, 내장 스피커까지 딸려 오감을 만족시킨다. 160g의 가벼운 무게로 여행길에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Rayo R4, 캐논코리아 비지니스 솔루션㈜, 349,000원 여름밤 고민 끝! 모기 퇴치기 연정’s Pick _ 여름이면 몰래 방 안으로 침입한 모기 한 마리 때문에 잠을 설칠 때가 많다. 귓가를 맴도는 듣기 싫은 모기 소리, 이 박스 모양 제품 하나면 조금은 해결될 것 같다. 스위스 LE MONT社에서 개발한 X STOP은 인체에 무해한 고주파 변조를 이용해 사람의 피를 빠는 암모기의 접근을 막아낸다. 사이즈는 42×59×17(㎜)이고, 전면에 2단계(1단계 반경 2.7m 이내, 2단계 반경 5.4m 이내)로 조절 가능한 전원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가볍고 휴대하기도 좋아 야외 활동을 할 때 챙겨두면 유용하다. 단, 모기 전용 퇴치기이다보니 파리나 나방 등에는 효과가 없다. FUNSHOP 담쟁이덩굴의 운치와 차열효과를 동시에 잡는 법 사은’s Pick _ 벽돌집 벽면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덩굴을 보고 있노라면 집이 그 땅에 자리한 세월이 보이는 듯해 왠지 숙연해진다. 하지만 마당과 집이 어우러지게끔 덩굴을 기르고 싶어도 뿌리가 벽돌 사이사이에 파고들어 외벽체를 손상시킨다는 말에 쉽사리 시도하기 어렵다는 건축주가 많다. 취재 중 발견한 ‘가든네트’는 덩굴 식물이 쉽게 타고 오를 수 있도록 외벽에 걸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망이다. 덩굴식물의 심미적인 효과는 부수적이라 할 만큼 이 녹색 커튼이 발휘하는 효과는 크다. 직사광을 차단해 여름철 실내가 달궈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나팔꽃, 사이프러스 바인, 더덕, 수세미 등을 심어 개화와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도 있다. 보기 싫은 가을, 겨울에는 걷어내기만 하면 되니 사용 또한 편리하다. 조이가든※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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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쾌적한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 Electric Fan
성능 좋고 멋진 디자인까지 갖춘 선풍기를 소개한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에어컨보다 후회 없는 바람을 경험할 수 있을 테니 일단 한번 구경 해보자. 취재 김연정 01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날개 없는 선풍기 NEF-123. 제트엔진의 원리로 자연풍에 가까운 바람을 만들어내고, 원형팬과 본체, 받침대가 쉽게 분리되어 청소는 물론 보관도 편리하다. 컬러는 오렌지, 블루 2가지. 63.5×44×25(㎝) NOVA 02 1940년 보네이도의 초기모델을 그대로 재현한 V FAN. 일명 시그니처 팬으로 불리며, 70년이 지난 지금도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 부족함이 없다. 빈티지한 스타일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놓아두어도 멋스럽다. 22.1×30.5×34.8(㎝) VORNADO 03 발뮤다 그린팬 서큐(BALMUDA GreenFan Cirq)는 3W의 최소 에너지와 18㏈의 적은 소음으로 강한 바람을 발생시켜 실내 전체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제품이다. 외장 배터리가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34×25.6×36(㎝) VORNADO 04 KYD-212는 제습기와 선풍기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제품이다. 전면에는 단계조절이 가능한 선풍 기능이, 후면에는 흡입팬으로 들어온 습한 공기를 필터링하여 상단 양쪽의 홀로 건조한 바람을 내보내는 제습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22.8×21.6×41.3(㎝) LOOFEN 05 USB 전원으로 움직이는 전기절약형 데스크 팬.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2중 반전날개를 채용한 강력한 모터로 저소음의 시원한 바람을 전달해준다. 바람 세기는 2단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회전 기능까지 더해져 매우 유용하다. 11.5×10×16.5(㎝) MUJI 06 일반 선풍기 바람 세기의 5배나 되는 비비스 블로워팬 VBF-750B. 부드럽지만 강력한 바람을 사각지대 없이 골고루 전달하고, 측면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앞쪽으로 바람을 내보낸다. 상하 각도 조절, 좌우 90도 회전, 3단계 풍량 조절 가능. 32×29×45(㎝) VIVIS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6-07-07 16:34:08 HOUSE에서 이동 됨]
전원속의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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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식지 않는 인기, Scandinavia Design Shop
그동안 누렸던 인기가 과거에 불과하다 생각했던 우려가 무색하게도, 인테리어 업계에서 북유럽 디자인은 여전히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직 식지 않은 북유럽에 대한 열기를 모아, 젊은 감각이 묻어나는 북유럽 인테리어 숍 6곳을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빌라토브 VILLATOV 빌라토브에는 공간을 유니크하면서도 편안하게 바꿔줄 아이템 및 50여 개가 넘는 브랜드의 감각적인 상품들로 가득하다. ‘북유럽’ 하면 딱 떠올릴 수 있는 심플한 패턴의 러그와 더불어 가구, 아웃도어, 키즈 용품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PAPPELINA, RICE 등 유럽 브랜드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제작한 브랜드인 Rubens, 국내 브랜드 HOKMOT 등도 함께 소개한다. 홈페이지에는 한 주간 가장 많이 판매된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인기상품을 한눈에 접할 수 있게 했다. 서울 용산구에 오프라인 매장도 두고 있다. 매장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촌1동 300-27 한강쇼핑센터 B1 #56 전화번호 02-794-9376 영업시간 10:30~19:00(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villatov.com 엔쓰리 NNN 서울 이태원동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기프트 숍 NNN은 1층 30평, 2층 30평, 총 60평 규모에 가정용 가구 및 소품,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문구용품 등을 판매하는 신개념 멀티플레이스다. 인테리어디자인업체인 마카로니펭귄이 모회사인 만큼, 주택을 개조한 매장 또한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인상적인 소품들과 조명제품이 1층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면, 2층은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가구들이 채워져 있다. 기획 한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작가구도 전시 및 판매 중이다. 매장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74-61 전화번호 02-790-5799 영업시간 10:30~20:00(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n-3.co.kr 비 아인 키노 wie ein KINO 아이들의 취향은 물론, 부모도 만족할 만한 제품이 가득한 이곳은 국내에서 제작되는 가구와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이 만드는 리빙, 문구 제품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퍼니처 & 리빙 셀렉트 숍이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비 아인 키노만의 아이 가구와, 함께 판매 중인 소품을 세트로 제안하여 스타일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아이 방 꾸미기가 고민인 부모라면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오프라인을 통해 종종 전시품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미리 체크해두었다가 한 번쯤 둘러보길 권한다. 매장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5-14 서림빌딩 1F 전화번호 031-261-6190 영업시간 10:00~19:00(주말 10:00~18:00, 화요일 CLOSE) 홈페이지 www.wekino.co.kr 데이글로우 DAYGLOW 모노톤, 간결한 형태, 기능성과 위트가 섞인 아이디어를 기본으로 한 유럽 및 전 세계의 독특한 브랜드 아이템을 판매한다. 대부분의 제품은 여러 브랜드의 현지 본사를 통해 정식 수입하고 있으며, 시즌에 따라 새로운 브랜드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판매 제품에 대한 인테리어 팁도 알려준다. 아직 정식 매장은 없지만, 가끔씩 열리는 팝업스토어 행사는 북유럽 감성의 제품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도와준다. 행사에 대한 공지는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화번호 02-6397-9937 영업시간 10:00~17:00(주말, 공휴일 CLOSE) 페이스북 www.facebook.com/withdayglow홈페이지 www.dayglow.co.kr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센터 Scandinavian Design Center 직구족이 늘어나면서 이제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스웨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센터는 Sagaform, iittala, Steton 등 9,000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249 달러 이상 주문하면 국내까지 무료배송이 가능하고, 최저 배송료는 19달러이지만 무게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구입 전 꼼꼼하게 확인토록 한다.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디자인이 많고, 배송비나 관세를 포함해도 국내보다 저렴할 때가 많아 무척 매력적이다. 전화번호 +46-480-44-99-20 영업시간 매일 24시간 운영 메일주소 customerservice@scandinaviandesigncenter.com홈페이지 www.scandinaviandesigncenter.com 드로잉엣홈 DRAWINGatHOME 홈페이지에서부터 북유럽의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진다. 젊은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안목과 노하우를 통해 모던하면서 유니크한 패턴, 과감한 컬러 매치로 드로잉엣홈만의 스타일을 지켜나가고 있다. 직접 제작한 패브릭 아이템들은 퀄리티 높은 브랜드 원단을 사용하였고, 수입하고 있는 인테리어 제품과 잘 어울리는 작은 소품부터 빈티지한 물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고자 한다. 베이직 스타일은 물론,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믹스매치할 수 있게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번호 02-2226-7409 영업시간 10:00~17:00(주말, 공휴일 CLOSE) 페이스북 www.facebook.com/drawingathome홈페이지 www.drawingathome.co.kr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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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쉼과 여유가 있는 정원 이야기
단독주택의 마당뿐 아니라 아파트 베란다 등의 실내 공간, 건물 옥상에서도 꽃과 식물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원이 멀리 산과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이자 휴식이 되어주기 때문일 것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이곳에서 꽃을 가꾸고 잠시 쉬어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를 얻는다. 꼭 한 번 따라 해보고 싶은 ‘힐링 정원 디자인’을 만나본다. 취재 조고은 사진 변종석▲ 최윤석 작가의 ‘건조한 일상의 작은 사건’은 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정원이다. 플라스틱 상자, 일회용 컵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의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주로 심어 연출해 실생활에도 응용해볼 수 있다. ▲ ‘2014 코리아 가든 쇼’ 최고작가상을 수상한 임춘화 작가의 ‘화계비원’ ▲ 코리아 가든 쇼 대상 수상작, 권혁문 작가의 ‘OUTDOOR LIVING을 통한 열린 정원’의 한 부분. 수공간 너머 쉼터가 되어줄 테이블 공간, 그리고 호수의 풍경이 평화롭다. ▲ 귀여운 의자와 코티지 가든 소품들, 소박하고 다채로운 꽃들이 동화 속 풍경을 닮았다.‘힐링’이 주제인 정원들답게 거의 모든 정원에는 테이블이나 벤치 등 정원에 머물며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장치가 빠지지 않았다. 화사한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정원 한가운데 앉아 이웃이나 가족과 함께 차 한잔 하며 소통하거나 홀로 조용히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는 일은 현대인들의 숨통을 트여주는 치유의 시간이 된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상자, 일회용 컵, 세숫대야와 같이 일상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을 화분으로 사용하는 등 생활 속 정원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들이 눈길을 끈다. 상추와 같은 텃밭 채소를 조경에 벽면형 화분이나 화단의 화초로 이용한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 아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 화사한 코티지 스타일의 혼합 식재가 생동감 넘치는 놀이 정원을 선사한다. ▲ 예쁜 화분으로 변신한 양철 세숫대야 ▲ 석재 질감의 벽면 화분에 심은 다육식물 ▲ 일회용 컵을 활용해 만든 행잉 화분. 누구나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다. ▲ 목재 파레트로 만든 벽면 화분에 상추 등 텃밭 채소를 심어 마당에 놓아 보자. ▲ 최지현 작가는 전체를 블록과 데크로 구성해 맨발로 걸어다닐 수 있는 편안한 정원을 완성했다. ‘경관옹벽블록’으로 꾸미는 유럽형 정원 ▲ 플래그 스톤이 시공된 권혁문 작가 정원정원 디자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블록을 사용한 정원 바닥과 경계석, 디딤석에 화초가 어우러진 유럽형 정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위적이지 않으면서도 관리가 쉽다는 장점 덕분에 최근에는 전원주택의 데크에 목재 대신 블록을 사용하는 사례도 많다. 정원에도 ㈜이노블록(www.inoblock.co.kr)의 ‘플래그 스톤’과 ‘하이랜드 스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블록의 자연스러운 색과 질감이 꽃과 어우러져 한층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정원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노블록은 일본의 니꼬(NIKKO), 독일의 고델만(GODELMANN), 미국의 앙카(ANCHOR)와 로제타(ROSETTA) 등 해외 유수의 관련 회사들과 기술제휴를 맺어 제품을 생산한다. 최신식 전자동설비를 도입하여 독자적인 품질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디자인팀 운영과 보도블록 전문 설계프로그램 ‘INO CAD’ 도입으로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주택의 정원뿐 아니라 도심 속 공원, 가로 등 다양한 곳에 시공되어 조경의 격을 높여주는 경관옹벽블록은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시공이 가능한 사이즈, 무게의 제품까지 나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아이템이다.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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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정원에서 즐기는 색깔 있는 낮잠 / Hammock & Sun Lounger
마당이 좋아지는 초록의 계절, 여름이다. 나무 그늘 속 해먹에 누워 책을 보거나 솔솔 부는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컬러풀한 해먹과 선베드를 소개한다. 취재 편집부Hammock 01 작은 새 둥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카쿤은 배 돗대의 재질을 이용해 제작된 해먹. 어디든 매달 곳만 있다면 손쉽게 튼튼하고 안전한 아지트를 만들 수 있다. 1.5×1.8m, Cocoon 02 원색을 다양하게 조합해 특유의 발랄한 느낌을 줘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는 기본형 해먹. 패밀리 사이즈 외에도 싱글, 더블 등 다양한 크기와 패턴이 있다. 260×180㎝, La siesta 03 100% 순면으로 만들어진 어린이용 무지개 패턴의 해먹의자. 위쪽에서 잡아주며 밸런스를 유지하게끔 도와 균형감각을 향상시킨다. 가로 70㎝, La siesta 04 접이식으로 간단히 펼칠 수 있는 가이드기어의 휴대용 폴딩 해먹. 지지대가 포함되어 있어 바닥에 펼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단히 접어 보관할 수 있는 휴대가방도 함께 제공된다. 길이 2.5m, Guidegear05 해먹의 폭을 잡아주는 스프레더가 있는 킹사이즈 해먹. 최대 160㎏까지 지탱할 수 있으며 베개와 패드에 폴리에스테르가 충전되어 있어 안락함이 한층 배가된다. 210×140㎝, La siesta 06 야외보다는 아이 방에 더 잘 어울리는 키즈 해먹. 3~9세 아이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쿠션이 내장되어 있어 혹시 모를 낙하에도 안전하다. 150×70㎝, La siesta Sun Lounger 01 가구디자이너 lorenza bozzoli가 디자인한 좌식 흔들의자 DECON Fedro. 앉는 부위가 푹신하게 제작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하다. Kiasha 02 식물의 잎 모양을 본뜬 선베드로 독일 디자이너 Frank Ligthart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가볍고 부피가 작아 이동이 간편하다. Kiasha 03 태극무늬를 연상시키는 야외용 선 라운지 체어 Yin Yang(음양). 레드닷 어워즈에서 best of best를 획득한 디자인 제품이다. Kiasha 04 Verona Lounger는 인조라탄이지만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하기 좋다. 방수소재의 목 받침 쿠션이 포함된 제품. westcoast 05 아웃도어 소파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MANHATTAN Lounger. 폴리에틸렌 섬유로 만들어져 내마모성이 강한 장점이 있다. westcoast 06 마이오리 퍼니쳐의 컬러풀한 NC 선베드는 오랜 시간 사용해도 좋을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가벼워 사용하기 편하다. Kiasha 07 곡선으로 이루어진 바르셀로나 선베드는 잘 짜여진 직조패턴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내구성과 사용감이 뛰어나다. Kiasha 08 알루미늄과 fiver 소재로 이루어진 Seashell collection은 새조개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넓은 등받이가 체중을 분산시켜 편안하다. Kiasha 09 철재이지만 탄력이 있어 사용에 불편하지 않고, 컬러풀한 색상으로 정원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Fermob 선라운지 체어. a.hus 자료협조_ La siesta www.lasiesta.comCocoon www.wemakegreen.comGuidegear www.guidegear.coma.hus www.a-hus.co.krKiasha www.kiasha.comwestcoast www.westcoast.co.kr※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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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전원속의 내집 기자들이 직접 골랐다! / Editors’ Picks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 구성 편집부 이태리에서 온 재미난 간이 빨래줄 Pick 01_ 꼭 필요하긴 한데 거추장스러울 때가 많은 빨래줄. 해결책이 있다. 좁은 공간 또는 베란다, 정원 등 내·외부 어디든 기둥만 있다면, 그곳이 바로 빨래를 건조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이 간이 빨래줄은 1970년 설립된 이탈리아 브랜드 Gimi 제품으로, 화이트 톤의 유선형인 모양새마저 감각적이다. 설치는 벽면에 스핀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최대 15m 길이의 줄을 잡아당겨 반대편 벽면에 박힌 나사나 못에 연결하면 끝! 사용하지 않을 땐 줄을 당겨 다시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으니 이보다 깔끔할 수 없다. 사이즈 21×18×8(㎝). Gimi 혼유 방지를 위한 주유 캡 부착품 Pick 02_ 최근 자동차 시장에 디젤 세단이 증가하면서 외형만으로는 가솔린인지 디젤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졌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잘못 넣는 혼유 사고의 두려움도 커지고 있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주유구 안쪽과 주유 캡에 이를 구분해주는 디자인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 아이디어 상품은 주유구 링, 주유캡 스티커, 외장 스티커가 한 세트로 어떤 차든 쉽게 장착할 수 있고 가독성도 뛰어나다. 국내 4대 주유소의 주유기와 동일한 색으로 디젤은 초록색, 휘발유는 노란색이다. Dfront ring,9천원 www.horsecar.co.kr 식물이 목마를 때 자동으로 알려주는 똑똑한 아이템! Pick 03_ 센서가 토양의 수분량을 1시간 단위로 확인해 부족할 때는 램프에 빛이 들어오고 알림음이 울리는 시스템. 화분에 꽂아두기만 하면 식물에 물이 필요할 때를 알아서 체크하여 알려준다. 실내에서 화분으로 키우기 좋은 다육식물, 관엽식물 등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식물마다 물이 필요한 시점에 맞추어 주기별 단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이제 막 홈 가드닝에 발을 들인 초보자나 귀차니스트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알록달록한 컬러가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이다. 모뉴엘 ‘마이플라워 M100’ 2만4천8백원 얼리어답터를 위한 MUST HAVE ITEM 공구 미니어처 Pick 04_ 어린 시절, 애꿎은 라디오를 분해하거나 장난감 로봇을 고친다고 드라이버를 들고 다닌 기억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여기 주목해보자. 이 작은 공구 도구는 작게는 0.7㎜부터 크게는 6㎜까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드라이버들이 한 손에 들어오는 풀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소형 전자기기 수리를 한결 수월하게 돕는다. 직접 만들고 고치는데 취미가 있는 젊은 아빠라면 하나쯤 갖고 싶은 미니어처 공구. “안경 나사? 내가 고쳐줄게”, “휴대폰 액정도 직접 교체할 수 있어!” 등의 미사여구를 동원해 아내를 설득해보는 건 어떨까. 아이픽스잇 프로 테크 툴킷(iFixit Pro Tech Toolkit) 10만원대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6-05-16 16:32:40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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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아이디어가 숨겨져 있는 주방 디자인 가구
맞춤가구 시장에 불가능은 없다. 기성제품에서는 어렵다 퇴짜 놓은 까다로운 요구사항도 이곳에서는 두 팔 벌려 환영이다. 디자이너의 재기가 +α된 주방가구 아이디어 열전.취재 편집부 자료협조 _ 맞춤가구 우노 4명의 전문 디자이너가 독창적인 맞춤 디자인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우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생활동선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좋은 재료, 좋은 마감을 제작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서는 가구업체다. 031-321-5590 www.unogagu.com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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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기자들이 직접 골랐다! / Editors’ Picks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 향초를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She Pick _ 현관문을 열었을 때 기분 좋은 향기가 은은하게 배어 나오면 집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배가된다. 방 한구석에 켜 두면 오랫동안 향기를 내는 향초이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는 화재 위험으로 마음껏 사용하기 어렵다. 어느 집에서 발견한 캔들워머(Candle warmer)는 심지에 불을 붙이는 대신 할로겐 전구로 파라핀을 녹여 향을 내기 때문에 안전하다. 게다가 초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걱정도 없다니, 불이라도 날까 염려되어 향초를 구경만 하던 사람들에게 적격일 듯싶다. 따뜻한 감성의 벽걸이형 화분 연정’s Pick _ 구름 모양의 통에 물을 부으면 아래 화분 속 화초에 단비를 내려준다. Rainy Pot은 컵이나 병으로 물을 한꺼번에 주면 스트레스를 받아 생장에 악영향을 받게 되는 실내의 작은 화초에 유용한 제품이다. 구름 통이 물조리개 역할을 대신해 물을 흩뿌려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컬러는 Lime, Sky blue 두 가지다. Dailylife Lab 19,000원 무거운 가구 옮기기가 힘에 부칠 때 고은’s Pick _ 무거운 가구를 힘들이지 않고 밀어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바닥보호용 슬라이딩패드. 고온고압용 고무와 테프론을 소재로 제작된 것으로,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오던 대중적인 아이템이다. 자주 이동하는 의자나 식탁 등의 다리에 붙여두면 쉽게 밀리는 것은 물론, 바닥이 긁히지 않도록 해주며 미관상으로도 깔끔하다. 소파나 침대 등 큰 가구를 옮길 때, 이사나 청소에도 유용하다. 트레이드맨 ‘이지슬라이드’ 2,000~3,000원 유리창에 부딪히는 새 구해주는 ‘버드 세이버’ 세정’s Pick _ 새들이 부상을 입거나 죽는 원인 중 가장 심각한 것이 건물 유리창 충돌이다. 유리가 하늘이나 숲, 나무 등을 비추는 거울 역할을 하면서 새들이 이를 착각하고 충돌하는 것이다. 전원주택의 경우 그 위험성은 더욱 높아, 아침이면 통창 아래 죽어 있는 새들을 발견하는 일이 다반사다. 현재 가장 손쉬운 예방책은 ‘버드 세이버’라는 스티커를 붙이는 일. 독수리, 매와 같은 맹금류 스티커를 창에 붙여 새가 피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자연과 함께 하기 위해 디자인쯤은 양보할 수 있는 미덕이 필요하다. 스티커는 ㈔한국조류보호협회에 신청하면 3~5장쯤 배포받을 수 있다. 02-749-4747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6-04-18 22:48:23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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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봄을 담은 꽃병 VASE COLLECTION
싱그러운 봄내음을 느낄 수 있는 계절. 집 안에 들인 꽃이 그 향기를 더해준다. 꽃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디자인 입은 꽃병을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일본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Yuko Tokuda에 의해 제작된 Outline Vase. 이름 그대로 꽃병의 가장자리만 본 뜬 모습이 인상적이고 참신하다. 많은 양의 꽃보다는 한 송이만 두었을 때 더욱 돋보이는 제품이다. 사이즈는 H24×W17×D7(㎝) MoMA 덴마크 토털 리빙 브랜드 Blooming ville의 Pink Glass Vase는 눈에 띄는 컬러로 공간을 화사하게 변신시킨다. 주방의 다이닝테이블이나 거실 티테이블 위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데커레이션이 된다. H25×15(㎝) whimsy 독일 SNUG社에서 디자인한, 직접 접어서 만드는 DIY 제품.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간단하게 조립하여 꽃병에 씌워주면 예쁘지 않던 꽃병도 멋스럽게 재탄생된다. High·Low 2가지 사이즈와 Whit·Grey·Copper 3가지 컬러가 있다. hpix Omaggio Vase는 브러시로 칠해진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인 꽃병이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조화와 간결한 라인이 멋스럽다. 볼륨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공간에 풍성함을 선사한다. 덴마크 브랜드 Kahler 제품. W19.5×H30.5(㎝) rooming 꽃병 전면의 칠판에 그림을 그리거나 메시지를 써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Chalkboard Vase. 화분 안의 유리튜브가 포함되어 있어 꽃이 언제나 물을 머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꽃병 측면에는 분필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D14×H20.3×W20.3(㎝) MoMA 덴마크에서 주목받고 있는 Meyer Lavigne이 만든 세라믹 소재의 꽃병.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캐릭터 여섯 종류가 있으며, 비슷한 형태이지만 각자의 이름과 개성이 천차만별이다. 이 제품의 이름은 Flower me happy pot Frede. D9×H15(㎝) rooming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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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빈티지 인테리어를 위한 콘크리트 벽면 만들기
콘크리트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보여주는 마감은 빈티지나 모던, 인더스트리얼 콘셉트 등 어떤 인테리어도 잘 어울린다. 최근에는 이러한 연출을 주거 공간의 바닥과 벽에도 차용하기 시작하면서 DIY가 가능하도록 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시방서를 따라 직접 콘크리트 느낌의 빈티지 벽면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취재 이세정 사진 변종석 준비물 ① 프라이머(바탕면 전처리제) 점성이 있는 백색의 액상 프라이머로 바탕면에 칠해 접착력을 높인다. 4㎏당 약 40㎡(약 12평)를 도포할 수 있다. ② 노출 콘크리트 연출용 모르타르 다양한 바탕면(미장, 석고보드, 합판 등)에 시공이 가능한 마감재로 흰색, 회색 가루 형태로 물과 섞어 사용한다. 20㎏이 한 포로, 0.6㎜ 두께로 시공 시 20㎡(6~7평)을 바를 수 있다. ③ 전동믹싱드릴(mud mixing drill) 현장에서 시멘트 등을 섞을 때 사용하는 전동공구로 ‘믹서드릴’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인 드릴과 다르게 양쪽에 손잡이가 있고 회전 속도가 빠르지 않다. 가격대는 15만~30만원대까지 다양하고 믹서기 날의 모양도 종류별로 약간씩 다르다. 한 번 쓸 용도로는 근처 철물점이나 인테리어 가게에서 빌려 쓰기를 추천한다. ④ 각진 흙손(square trowel) 시멘트손이나 양고대로 불리는 철 재질의 미장 공구다. 직사각형 날로 되어 있고, 대개 플라스터 및 작은 콘크리트 표면을 매끈하게 하는 데 사용한다. ⑤ 분진마스크 콘크리트 가루에 물을 섞을 때는 미세 가루의 흡입을 방지하기 위해 분진마스크를 착용해 주는 것이 좋다. ⑥ 수성 평붓 ⑦ 수성 롤러 ⑧ 커버링테이프 ⑨ 마스킹테이프 ⑩ 철 스크래퍼(헤라) ⑪ 미장판 ⑫ 코팅 장갑 ⑬ 고무 스크래퍼 ⑭ 전자저울 시공 방법 /작업 전 바탕면 확인하기 벽지가 시공된 벽면일 경우 바깥 벽지와 안쪽 초배지까지 모두 떼어낸다. 초배지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 적신 다음 철재 또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스크래퍼로 긁어주면 말끔하게 벗길 수 있다. 시멘트 벽면일 경우 시멘트 벽면은 콘크리트 바닥과 같이 다공질면으로 접착은 잘 되나, 미세한 구멍 속에 있던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타설된 모르타르 표면에 기포 자국이 생길 수 있다. 반드시 프라이머 처리를 꼼꼼하게 해줘야 한다. 에폭시 코팅면, 타일의 경우 타일이나 에폭시 코팅처럼 미세 구멍이 없는 다공질면은 접착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접착력이 높은 콘크리트 모르타르를 사용한다. 01 벽면에 프라이머가 묻으면 막이 형성되어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마스킹테이프를 벽면 모서리나 시공 면 끝자락에 붙인다. 바닥에는 비닐이 붙어 있는 커버링테이프(보양테이프)를 붙여 미장재료로 바닥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02 벽면에 다른 이물질이 묻어 있지 않은지 다시 한 번 확인한다. 프라이머를 전용 용기나 트레이에 옮겨 담고 붓을 이용해 가장자리부터 꼼꼼하게 도포한다. 프라이머는 바탕면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해 미장 후 얼룩이 지거나 기포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03 넓은 면적은 수성로울러를 이용해 도포한다. 종방향과 횡방향을 반복해주며 최소 2회 얇고 고르게 발라준다. 도포 후 약 30분에서 1시간이면 건조된다. 04 프라이머가 건조될 동안 모르타르를 준비한다. 콘크리트와 물을 믹싱할 때 배합 비율에 따라 색상 차이가 날 수 있다. 매뉴얼을 참고해 정확한 비율로 믹싱해야 한다. 모르타르가 건조할 수 있으니 콘크리트는 5㎏ 단위로 섞어서 쓰는 것이 좋다. 05 꼼꼼한 믹싱을 위해 물을 먼저 넣고 콘크리트 가루를 부어 믹싱한다. 통 모서리에 가루가 붙어 섞이지 않으면 시공에 방해가 된다. 전동 믹서를 사용해 덩어리가 없어질 때까지 1~3분간 충분히 혼합한다. 06 믹싱 중간에 용기 면에 붙은 가루를 고무 스크래퍼로 긁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믹싱되지 않은 분체가 떨어져 나오면 모르타르 함수량이 달라질 뿐 아니라 시공에 불량이 생길 수 있다. 07 충분히 혼합된 모르타르는 미장판에 적당량씩 덜어 사용한다. 치약보다는 약간 묽은 생크림 정도의 점성이면 좋다. 철 스크래퍼(철 헤라)를 이용해 모서리 면부터 작업한다. 08 모서리 헤라 작업이 끝나면 각진 흙손으로 넓은 면적을 펼치며 발라준다. 바르는 방법에 따라 벽면에 거친 손맛이 나는 느낌을 줄 수도 있고, 심플하고 깨끗한 콘크리트 벽면의 느낌을 낼 수도 있다. 미장 후 24시간 이상 충분히 양생한다. 도움주신 곳 _ 미콘 ‘미크리트’ ‘콘크리트로 그리는 새로운 세상’을 목표로 젊은 엔지니어들이 만든 노출콘크리트 모르타르 브랜드다. 직접 개발한 무기질 자재인 믹스 3종(레벨링, 코트, 코트플러스)을 비롯해 콘크리트에 80여 가지의 색을 연출할 수 있는 미크리트 피그먼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자체 쇼핑몰과 오픈 마켓을 통해 빈티지 콘크리트 벽면과 바닥재 DIY 패키지를 판매한다. 031-293-8404 http://miicrete.com ※ 월간 <전원속의 내집<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나눔고딕",NanumGothic,Sans-serif; mso-fareast-fon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7-04-21 17:19:38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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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천장에서 내려오는 빛 / Light of Kitchen
어떤 걸 두는가에 따라 그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는 조명은 인테리어 효과가 가장 큰 아이템 중 하나다. 주방을 빛내줄 펜던트 조명 6점을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01 사이즈가 큰 Under the Bell은 다이닝 테이블 위나 넓은 공간에 잘 어울리는 펜던트 램프다. 재활용 합성 소재로 만들어진 그레이 톤의 쉐이드는 펠트처럼 가볍고 소리를 흡수해주는 기능이 있어 실내 음향을 향상시키는 효과까지 가진다. H46ר82(㎝) innometsa 02 디자이너 첸 칼슨이 여행을 다니며 수집한 소중한 오브제들을 매일 감상하기 위해 디자인한 제품. 조명 안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나만을 위한 맞춤제작 특별 조명이 완성된다. 컬러는 Mustard, Raspberry, Charcoal, White 4가지. H35ר45(㎝) rooming 03 핀란드어로 ‘반짝임’을 의미하는 Pilke 조명. 기하학적 패턴 사이로 새어나오는 빛과 그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 또한 아름답다. 핀란드 자작나무 합판으로 조립되었으며, White, Black, Birch 세 가지 컬러와 지름 28, 36, 60(㎝) 세 가지 사이즈가 있다. rooming 04 디자이너 폴 헤닝센(Poul Henningsen)의 이니셜을 딴 조명 PH5는 루이스 폴센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지난해 발표한 4가지 새로운 컬러는 눈에 띄는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루미늄에 무광으로 도장하여 식탁 위에서 은은한 빛을 낸다. molteni&c 05 Marcel Wanders가 디자인한 Bell Lamp. 부드러운 형태는 디자이너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네덜란드의 가구 디자인 브랜드 Moooi社 제품으로, 세라믹으로 된 리본장식이 유니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사이즈는 두 가지. D22×H23, D35×H36(㎝) wellz 06 Fuse는 이탈리아 Note Design Studio의 조명. 매트한 느낌의 세라믹과 우드 소재가 만나 불을 켜지 않아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력적인 펜던트 램프다. Coral, White, Grey 등 램프 색상에 따라 전선의 컬러도 다르게 구성된다. BIG H24ר25(㎝) hpix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6-03-09 14:23:12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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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세탁실의 명품 조연 Laundry Basket
세탁실 가득 쌓여가는 빨랫감. 어질러진 옷가지를 모아두려면 큼직한 바구니는 필수다. 이동하기 쉽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책임질 세탁 바구니를 모았다. 취재 김연정 01 스웨덴에서 온 철제 바구니 Bucket. 1920년대부터 제작된 KORBO社의 기술로, 하나의 와이어로 용접 없이 구성되어 내구성이 강하고 녹슬지 않는 재질이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16~24L까지 다양하다. innometsa 02 지그재그 패턴과 톤 다운된 다채로운 컬러의 조합이 아름다운 Spear Basket. 크지 않은 적당한 사이즈와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이다. 오가닉 코튼 소재에 가죽 손잡이가 달려 있어 튼튼하고 고급스럽다. 35×40(㎝) hpix 03 세탁물 바구니, 수납함, 쓰레기통 등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 가능한 muuto의 Hideaway Basket.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뚜껑은 몸체 가장자리에 끼울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37.4×51.3(㎝) rooming 04 1939년 설립된 덴마크 브랜드 VIPP의 세탁물 보관함으로,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의 뚜껑에는 작은 구멍들이 나 있어 공기의 순환을 돕는다. 내부 공간이 두 개로 나누어져 세탁물 분리도 손쉽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39×69(㎝) innometsa 05 프랑스 디자인 생활용품 브랜드 페리고(PERIGOT)에서 제작한 바구니. 방수 처리된 제품이라 물기 있는 세탁실에 두어도 무방하다. 바구니에 세탁물이 가득 차면 빨래할 때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37×52(㎝) rooming 06 와이어와 컬러 파우더 코팅으로 제작된 창의적인 디자인의 바스켓으로, 세탁 바구니 외에 잡지나 장난감 등의 보관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3가지로, 뒤집으면 스툴과 티테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LARGE 60×45(㎝) hpix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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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벽에 못질하지 않고 액자 레일 설치하기
와이어 액자걸이는 벽에 액자를 바꿔 걸 때마다 새로 못질을 할 필요가 없고 액자 크기에 따라 위치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요즘에는 시공 시 마이너스 몰딩으로 계획해 그 안에 레일을 숨겨 아예 깔끔한 벽면을 만드는 경우도 많다. 취재 이세정 사진 변종석 준비물 1. 천장용 레일 : 알루미늄 소재의 천장용 레일은 일반적으로 본연의 실버, 흰색, 흑갈색 3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대개 50㎝ 단위로 판매하고 있으며, 미리 설치할 부위의 길이를 재어 재단을 요청하는 것이 편하다. 몇몇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나사못을 박을 구멍도 미리 타공해 보내주기도 한다. 천장용 레일은 벽면에 사용해도 되지만, 적용할 레일 고리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설치 전에 위치를 꼭 확인하고 구입한다. 2. 천장용 레일고리 : 천장용 레일고리는 윗고리의 볼트 부위(동그라미 부분)를 잡아당기면 꼭지가 돌아가게 만들어져 있다. 아랫고리의 볼트를 만져 와이어 길이도 조절할 수 있다. 대(大)와 소(小) 2가지 단위로 판매되는데 큰 것은 6㎏, 작은 것은 3㎏ 정도 하중을 견딜 수 있다. 3. 쇠톱(hacksaw) : 금속을 자르는 데 사용하는 톱으로 상황에 맞춰 톱날의 길이를 움직여 쓴다. 여기서는 간단한 작업이라 미니쇠톱으로 작업했다. 4. 무선전동드릴(cordless drill-driver) : 구멍을 뚫거나 비트를 바꿔 나사못을 박는 작업을 동시에 하는 공구로, 전동드릴과 충전드릴로 나눌 수 있다. 액자레일 작업 시에는 레일에 구멍을 뚫고 천장이나 벽체에 나사못으로 고정할 때 사용한다. 5. 벽체용 레일고리 : 7자형 레일고리(동그라미 부분)라 불리는 형태로 벽면 레일에 끼워 사용하는 방식이다. 6. 벽체용 레일 : 위는 얇고 아래는 고리를 걸 수 있는 턱이 나와 있는 제품이다. 7. 나사못(screw) : 몸통에 나사 모양의 굴곡이 나 있고 머리는 드라이버로 돌릴 수 있게 되어 있는 고정 장치용 철물이다. 8. 직결나사 : 나사의 끝부위가 드릴날 또는 뾰족끝 형태로 되어 있어 별도의 가공 없이 직접 설치재에 구멍을 뚫는다. 끝을 자세히 보면 날이 서 있다. 9. 사포(Sand paper) : 레일을 절단하거나 구멍을 내면 금속의 거친 면이 나온다. 이를 연마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숫자가 클수록 면이 거칠다. 여기선 220방(CW : 1X1㎝ 안의 모래의 수)을 사용한다. - 천장용 레일 설치하기 01 직결나사로 구멍 뚫기 : 나사못 박을 위치를 타공하기 위해 레일 폭의 정 가운데에 직결나사를 놓고 전동드라이버로 구멍을 뚫어준다. 02 레일 뒷면 연마하기 : 레일 양쪽 끝에 구멍을 뚫고 50㎝에 한 개 정도 간격으로 연이어 뚫는다. 작업이 끝나고 레일 뒷면을 보면 구멍 주변으로 찌꺼기 등이 붙어 있을 수 있으니 사포로 자연스럽게 연마한다. 03 천장용 레일 부착하기 : 뚫린 구멍에 나사못을 끼우고 전동드라이버로 돌려 고정한다. 천장면 안쪽에 레일을 매입할 수 있는 커튼박스나 마이너스몰딩의 틈 안으로 넣으면 깨끗하고, 사진과 같이 천장과 벽이 만나는 위치에 설치해도 된다. 04 천장용 레일고리 끼우기 : 볼트를 잡아 당긴 상태에서 레일고리의 머리를 레일 폭에 끼우고 볼트를 돌리면 고정된다. 액자가 떨어질 수 있으니 당겨보아 잘 고정되었는지 확인한다. 05 와이어 길이 조절하기 : 길이 조절 고리는 끝부분의 볼트를 돌려 푼 다음, 원하는 길이만큼 와이어를 조절하고 볼트를 다시 조이면 된다. 06 천장용 레일에 액자걸기 완성 : 와이어 액자 걸이를 이용하면 액자의 크기에 상관없이 자유자재로 좌우와 높낮이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액자는 두 개의 와이어로 고정하면 한결 부담이 적다. - 벽면용 레일 설치하기 01 벽체용 레일 설치 길이 확인하기 : 레일을 설치 길이에 맞추기 위해 벽면에 미리 대 본다. 연필은 잘 그려지지 않으니 사인펜 등으로 길이를 체크한다. 02 쇠톱으로 자르기 : 쇠톱은 목공톱과 반대로 손잡이쪽 날이 누워야 한다. 밀 때 강하게 힘을 주고 당길 때는 살짝 힘을 빼며 움직인다. 자른 면은 날카로울 수 있으니 사포로 연마한다. 03 벽체용 레일에 나사못 박기 : 턱이 나온 부분을 아래로 해서 벽체에 레일을 대고 나사못을 박는다. 04 벽체용 레일고리 걸기 : 원하는 위치에 7자형 레일고리를 걸어준다. 오른쪽은 이해를 돕기 위해 클로즈업한 사진. 05 와이어 길이 조절하기 : 길이 조절 고리는 끝 부분의 볼트를 돌려 푼 다음, 원하는 길이만큼 와이어를 조절하고 볼트를 다시 조여주면 된다. 06 벽체용 레일에 액자걸기 완성 : 레일고리의 와이어 길이를 조절한 후 걸이에 액자를 건다.TIP _ 천장부착형 원뿔형 걸이 레일 없이 간단하게 액자를 걸 때는 원뿔형 걸이를 사용할 수 있다. 단, 하중이 3㎏ 이상 나가는 액자는 두 개의 와이어를 사용하는 등 신중을 기해야 한다. 제품 구입 시 지지할 수 있는 하중 정도가 표기되어 있지만, 고정면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01 와이어 머리 고정하기 와이어 머리의 하단을 돌리면 분리된다. 상부 꼭지(동그라미)를 원하는 위치에 대고 나사못을 삽입해 드라이버로 박는다. 02 레일고리 연결하기 돌려서 분리한 나사형 볼트만 조이면 와이어가 연결되고, 여기에 길이를 조절해서 액자나 장식품을 걸어주면 된다. ※ 기술 자문 _ 핸디페어 핸디페어는 전국 500여 가맹점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주거문화를 창조하는 토탈기술서비스 브랜드이다. 건물, 주택, 아파트, 상가, 사무실, 창고, 공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수리·보수부터 목공, 설비, 방수, 필름, 홈클리닝, 인테리어, 리모델링까지 모든 건물의 노후 및 시공 문제까지 해결해 주는 전문가 집단이다. 02-725-7200 www.handipair.com※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7-04-21 17:20:03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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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카페에서 만난 쇼룸 / SHOP plus CAFE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 커피를 마시며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6곳의 숍을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에반스빌 EVANSVILLE 가구 브랜드 에반스빌이 직접 운영하는 쇼룸이다. 돌계단과 소나무가 조화를 이룬 아늑한 정원을 지나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창을 통해 따뜻한 볕이 스며드는 커피 향 가득한 공간과 마주하게 되며 에반스빌에서 직접 제작하고 판매중인 심플한 원목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주소 쇼룸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431번지 전화번호 1600-1062 영업시간 09:00~06:00 홈페이지 www.evansville.co.kr 안도 ANDO 얼마 전, 서울 성북동에서 이태원으로 거처를 옮긴 가구 갤러리 카페 안도.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고급스러운 앤티크 가구와 남성적인 면모가 강한 멋진 오리지널 인더스트리얼 가구로 카페 안을 채웠다. 주인장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여느 빈티지 카페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공간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어 둘러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식사, 디저트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마음에 드는 가구와 소품은 직접 구매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 빈티지한 제품을 일상 공간에 매치하기 어려웠던 이들이라면 이곳에서 데커레이션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매장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36-8 전화번호 02-749-0619 영업시간 12:00~02:00(월요일 Close) 홈페이지 www.ando.or.kr 커피 두 Coffee Do 서울의 끝자락, 오금동에 위치한 커피 두는 커피도 마시고 가구도 구입할 수 있는 퍼니처 카페이다. 이곳에 놓여 있는 대부분의 가구는 영국에서 직접 사들여온 것으로, 특히 눈에 띄는 익스텐션(Extension) 가구들은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가구뿐 아니라 조명, 카메라, 시계 등 멋스러운 빈티지 소품도 함께 판매 중이다. 시즌마다 한 번씩 개러지 세일도 진행한다고 하니, 미리 정보를 알아둔다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피자, 파니니 같은 사이드 메뉴를 곁들이면서 유럽풍 감성을 구경하는 재미를 누려보자. 매장주소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105 전화번호 02-448-0525 팩스번호 02-449-3403 영업시간 10:00~24:00 카페 코발트 Kafe Kobalt 붉은 벽돌의 다세대 빌라를 개조해 반지하의 공간은 카페로, 1층은 숍으로 운영 중인 곳이다. 살며시 들어오는 햇살과 은은한 불빛이 매력적인 이곳에는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브런치 메뉴와 다양한 커피, 음료, 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음에도 조용한 숲속집 같은 내부 인테리어가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한 층 위에 자리한 숍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셀렉션을 선보이며, 카페와는 다른 분위기의 감각적인 제품들이 가득 모여 있다. 직접 방문하기 힘든 이들을 위해 온라인 숍(www.kobaltshop.com)도 운영하고 있으니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1-20 전화번호 02-3443-1513 영업시간 10:30~22:30(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kafekobalt.com 카페 디_55 Cafe D_55 일본식 가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D_55. 카페명은 건물 주소의 번지수를 그대로 따랐다. 이곳은 인테리어 디자인회사 DOOV의 가구브랜드 d、INDUSTRY의 쇼룸을 겸한 카페로, 2011년 1월 서울 삼청동에 문을 열었다. 수작업을 통한 금속과 고재 조합의 가구들은 세월이 빚어낸 자연미와 더불어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게 한다. 2개 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에서는 유기농 원유로 만든 라떼와 직접 반죽해 구워내는 빵 등 기분 좋은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늦은 오후 볕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아 가구를 구경하고 책도 읽으며 마음의 여유를 누려보는 건 어떨까. 매장주소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55 전화번호 02-720-5014 영업시간 11:00~22:00(화요일 Close) 홈페이지 www.doov.co.kr 마리아쥬드 미에 Mariage de Mie 이곳은 20년 전통의 인테리어회사이자 라이프스타일 멀티숍을 지향하는 마리아쥬드 미에가 서울 청담동에 마련한 새로운 보금자리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수납장과 옷장, 침구 및 프랑스 파리에서 독점 공수해온 리빙아이템 등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상담을 통한 자체 제작이 가능해, 그동안 원하는 디자인의 가구나 패브릭을 찾지 못해 안타까웠던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숍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페드 미에(Cafe de Mie)에서는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진한 커피뿐 아니라 깔끔하고 정갈한 한식과 양식까지 준비되어 있어 눈과 입 모두 즐거워진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6-13 전화번호 02-543-4689 영업시간 11:00~23:00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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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한 해를 부탁해 Calendar Collection
설레는 새해, 앞으로 한 해 동안 함께해 줄 달력을 준비했다.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또 하나의 인테리어 아이템이 되어줄 달력 컬렉션.취재 김연정 01 Paul Koh가 전기모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회전달력 Spindle Perpetual Calendar. 별도의 동력 없이 내장된 자석의 힘을 이용해 손쉽게 회전시킬 수 있다(수동 작동). ABS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스테인리스스틸, 자석을 소재로 제작. H10×D5(㎝) MoMA 02 특별한 마감 없이 천연나무의 질감을 그대로 잘 살려 만들어진 M3-Wood Calendar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인 친환경 원목 달력이다. 한 달 주기로 나무의 위치를 바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W24.5×H10.5×D7(㎝) munito 03 Eternal Year Calender는 수동으로 설정하는 아날로그 타입의 달력으로, 비석을 상징하는 디자인은 존재감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컬러는 Gold, Silver, Bronze 세 가지로,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W11×H12×D6(㎝) Goody Grams 04 Gideon Dagan이 1998년에 디자인한 오리지널 형태에서 사이즈만 줄인 새로운 버전으로, 자석 볼 2개를 이동시켜 날짜와 월을 표시한다. 매년 재사용할 수 있으며, 벽걸이나 탁상용 달력 두 가지로 연출 가능하다. W32.3×H22×D7.6(㎝) MoMA 05 HAVE A NICE YEAR 달력은 ‘초, 분, 시, 일, 월, 년’이라는 시간의 단위들을 종이 한 장에 담은 독창성과 기발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시침과 분침을 움직여 매일 날짜를 직접 조작하며, 3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52×66.8(㎝) COOL ENOUGH STUDIO 06 너도밤나무로 만들어진 박스형 만년달력 Calendar Stationery Box. 책상에 올려놓거나 벽에 걸 수 있는 형태로, 달력을 위로 올리면 나타나는 비밀 공간에 소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도형을 돌려 월, 일, 요일 등을 설정한다. W15.3×H16.2×D3(㎝) baobabdesign※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7-04-21 17:20:40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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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찬바람 대비 Warm Item
차가운 공기와 입김이 겨울을 실감케 하는 요즘. 집 안에 작은 변화를 주기 위한 소품으로 울과 펠트, 니트, 퍼 아이템을 골랐다. 취재 김연정01 아이들 방에 걸어두는 것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Handmade Moose Wall Deco.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해 많은 공정을 거치치 않았기 때문에 소재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100% Wool Felt 제품이다. H30×W26×D35(㎝) mama’s cottage 02 덴마크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 sebra에서 제작한 Lilac Crochet Poufs. 스툴이나 데코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소품으로, 커버 일체형이다. 감각적이고 화사한 컬러는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 집을 완성해주기에 충분하다. 32㎝, 36㎝ j’aime blanc 03 타조 깃털로 만든 먼지떨이. 깃털 고유의 오일 성분과 부드러운 헤어가 정전기를 발생시켜, 사용 시 먼지가 날리지 않게 도와준다. TV, 유리, 도자기 제품 등 깨지기 쉽거나 움직이기 어려운 물건들을 청소할 때 유용하다. 총길이 70㎝ rooming 04 시즌에 관계없이 언제나 인기 아이템인 도나윌슨의 Rainy Day Mini Blanket은 소파 위에 걸쳐두거나 쌀쌀할 때 무릎담요로 활용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직조되었으며, 울 100%로 만들어 특유의 컬러감과 부드러운 감촉을 잘 표현했다. 95×62(㎝) hpix 05 강가의 조약돌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Woolen Soap은 순수 울 소재로 이루어진 펠트 속에 비누를 넣어 만든 수제품이다. 가벼운 마사지와 각질 제거, 방향제나 장식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패턴과 컬러가 다른 11가지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7×10×4(㎝) rooming 06 의자, 소파 등 다양한 곳에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Organic Sheep Skin. 아이슬란드의 청정구역에서 자유롭게 자란 양들의 털이 사용되었다. 모든 제작과정에 인공 색상이나 해로운 크롬을 쓰지 않아 자연스럽다. 롱헤어 타입. 110×70(㎝) rooming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7-04-21 17:20:56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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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가구 아울렛을 통한 알뜰 쇼핑
좋은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할인매장으로 눈을 돌려보길 권한다. 눈여겨보았던 가구를 직접 확인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6곳의 숍을 통해 누려보자. 취재 김연정 엘린데코 ELIN DECO창고형 가구 아울렛 엘린데코는 고급스러운 수입 가구부터 개성 있는 인테리어 가구들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장만할 수 있는 보물창고다. 스크래치·이월·진열가구를 기존 수입가 및 브랜드가보다 최대 8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똑 부러지는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얼마 전 확장 이전한 용인 매장은 여느 가구매장 못지않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찜해 둔 가구도 금세 품절될 수 있으니 발 빠르게 움직이자. 많은 상품이 전시되어 있으니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꼼꼼하게 살펴보길 바란다. 매장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동림리 2-2 전화번호 031-338-9934 영업시간 10:00~18:00(연중무휴)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elindeco모델홈 MODEL HOME모델하우스, 디스플레이 회수제품을 80~90% 할인 판매하는 리퍼브(Refurbish) 숍으로, 새 것과 다름없는 상품을 말 그대로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태리산 침대, 콘솔, 서랍장, 식탁부터 유명 수입브랜드의 소파와 샹들리에, 스탠드 등 작은 소품에 이르기까지 웬만한 아이템은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는 구입 후 A/S도 기본! 회전률이 빠르다보니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진 않지만, 이곳저곳 찾아보면 파리 벼룩시장에서 봄직한 앤티크 디자인의 제품도 좋은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매장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282-3 전화번호 031-751-8809 영업시간 11:00~18:00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modelhome보노야 BONOYA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한성아이디에서 운영하는 가구 할인매장이다. 여타 아울렛과 마찬가지로 모델하우스, 방송 등에 협찬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를 제작하는 브랜드인 만큼, 실용성을 강조한 스마트한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 등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이 곳곳에 숨어 있다. 규모가 큰 창고형 매장이라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정확하고 예리하게 살펴보는 매의 눈이 필요하다. 전시상품은 교환·반품이 안 된다고 하니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한다. 매장주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575-3 전화번호 070-8874-9912 영업시간 10:00~18:30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bonoyaoutlet까사미아 CASAMIA총 4개의 층으로 이뤄진 파주 매장은 아울렛 외에도 다이닝 카페인 ‘까사밀’과 실속형 브랜드인 ‘데일리까사미아’를 함께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팩토리 아울렛 매장에만 적용되는 합리적인 가격 조건과 실용적인 쇼핑의 기회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가구, 패브릭, 인테리어소품 등 다양한 인테리어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으며, 아이템별 할인행사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진열 판매상품 입고예정 리스트를 미리 확인한 뒤 매장을 방문하면, 더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매장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530-7 전화번호 031-8035-6250~1 영업시간 10:30~20:00(월요일 격주휴무)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casamiapaju디자인벤처스 DESIGN VENTURES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디자인벤처스 직영점. 이곳에 마련된 아울렛에서는 흠이 크게 보이지 않는 깨끗한 진열상품을 전시해두고, 정가보다 30~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모던하고 심플한 원목가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시즌별 제품들이 다채롭게 구비되어 있어 그동안 눈여겨보았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제품이 있다면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직접 매장까지 찾아오기 힘든 소비자를 위해 홈페이지 내 아울렛 카테고리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한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8번지 보암빌딩 3F 전화번호 02-3444-3382 영업시간 10:00~20:00 홈페이지 www.designventures.co.kr※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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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X-MAS 마당 데코레이션
늘 쓰던 야외 테이블이 식탁보 하나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방치되어 있던 관목도 아기자기한 장신구를 입고 화사해진다. 포인트 아이템 몇 가지로 몰라보게 변신하는 안마당. 꽃이 지고 허전한 겨울 마당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보자.취재 정사은 사진 민준기 취재 및 장소협조 플라워 디자인 스튜디오 이아모 01 길거리에서 주운 솔방울이 미니 화분으로 변신했다. 솔방울을 살짝 벌리고 그 사이에 반짝이는 빨간 구슬을 올렸다. 02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데 빨간색 타탄 체크 무늬 패브릭은 필수. 담요와 쿠션, 몇 개의 조명만으로도 건조해 보이는 마당이 포근하게 변신했다. 03 옆집 벽과의 삭막한 경계에도 오브제를 늘어뜨린다. 바닥에 덜어진 솔방울과 잎사귀도 그럴싸한 소품이 된다. 04 소나무 가지와 솔방울을 리본으로 한데 엮어 의자 뒤에 철사로 고정했다. 만들기도 쉽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도 효과 만점인 아이템이다. 05 현관문 옆에 걸어둔 마삭줄 화분에 반짝이는 은색 볼을 달아 과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연출했다. 06 선인장과 다육식물도 겨울옷을 입었다. 집에 뒹구는 양말이나 장갑으로 화분을 감싸 난간에 배치했다. 07 나뭇가지를 모아 만든 리스에 솔방울, 나뭇잎 등 흔한 재료들을 더해 적절히 배치하면 멋진 벤치가 완성된다. 08 밋밋한 초 주위에 주운 나뭇가지를 붙인 후 노끈으로 둘러주자. 플레이트 위에 올리고 솔방울로 꾸며주면 테이블 위가 화려해진다. 09 튼튼한 나뭇가지 예닐곱 개에 장식품들을 주렁주렁 매달았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도 쉽고, 실내에 설치해도 근사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완성된다. 10, 11, 12 마당 구석구석 장식한 X-MAS 데커레이션 용품. 대형 재래시장에 가면 크리스마스 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시간 내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취재협조 데커레이션 스타일링 플라워 디자인 스튜디오 이아모iamo 02-701-5115 http://blog.naver.com/iamostudio※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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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리스
X-mas DIY 크리스마스 트리가 크고 화려하다면, 리스는 소박함에서 그 매력을 찾을 수 있다. 기존 공간의 분위기를 깨뜨리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크리스마스 운치를 내는 데 제격인 리스 만들기 START! 구성 김연정 사용재료 : 측백, 오리목 열매, 연밥, 솔방울, 목화솜, 계피 HOW TO 01 미리 준비한 리스 틀에 측백을 잘라 결대로 방향에 맞게 와이어로 감아가며 채워준다. 이때 측백을 너무 겹겹이 꽂아 리스 틀 자체가 변형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02 측백으로 채워진 리스 중간중간 감긴 와이어 사이로 오리목 열매를 꽂아준다. 오리목 열매는 입체감 있게 약간 위로 올라오게 장식하는 것이 좋다. 03 와이어로 감아둔 측백 잎이 빠지거나 흩어지지 않게 글루건을 이용하여 고정해준다. 04 연밥과 서로 교차해 엮은 계피를 틀 사이에 꽂아 리스가 풍성해 보이도록 채워나간다. 05 같은 재료가 한곳에 뭉치지 않게 주의하며 솔방울과 목화솜 등 여러 가지 재료들을 장식해 마무리한다. 06 완성된 리스의 모습. 건조된 소재들로 이루어진 리스라 두고 볼수록 더 아름답다. ■ 자료협조 _ Blossom day‘만개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지닌 블라썸데이는 자연을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느끼고, 마음 속 작은 휴식처로 자리하고자 하는 플로리스트의 따뜻함이 담긴 도심 속 아담한 플라워 숍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향기롭고 싱그러움이 가득한 꽃들을 주문제작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는 다양한 플라워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40-7 1층 02-542-2439 www.blossomday.co.kr
전원속의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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